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시간에 다루었던 8 품사 중 하나인 동사의 종류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사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로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며 '~다'로 끝납니다. 동사는 be동사, 일반동사, 조동사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be동사
be동사는 주어의 상태를 나타내 주는 말로 '~이다, ~있다'로 해석이 됩니다. be동사의 종류는 am, are, is가 있습니다. 아래 예문을 한번 보실까요?
I am a student. 나는 학생이다.
→ 이 문장에서 be동사는 '~이다'의 뜻입니다.
He is in the car. 그는 자동차 안에 있다.
→ 이 문장에서 be동사는 '~있다'의 뜻입니다.
일반동사
일반동사는 주어의 동작을 나타내 주는 말로 be동사와 조동사를 제외한 나머지 동사가 다 일반동사랍니다. 일반동사의 예시로는 eat(먹다), sleep(자다), go(가다), want(원하다) 등이 있습니다. 아래 예문을 참고해서 일반동사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봐보실까요?
I eat an apple. 나는 사과를 먹는다.
→ eat(먹다)는 일반동사로 주어 I의 동작을 나타냅니다
We sleep early everyday. 우리는 매일 일찍 잔다.
→ sleep(자다)는 일반동사로 주어 We의 동작을 나타냅니다.
조동사
마지막으로 알아볼 동사는 조동사인데요. 조동사에서 '조'는 한자로 '도울 조'를 의미합니다. 즉, 조동사는 be동사나 일반동사 앞에서 동사를 도와주어 동사에 추가적인 의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조동사의 예시로는 can(~할 수 있다), may(~일지도 모른다), must (~해야 한다)등이 있습니다. 조동사 뒤는 항상 동사원형의 형태가 와야합니다. 아래 조동사를 사용한 영어 문장 예문을 살펴봅시다.
I can drive a car. 나는 차를 운전할 수 있다.
→ 조동사 can이 일반동사 drive 앞에 위치해서 '~할 수 있다'의 뜻을 더해줍니다.
It may be sunny tomorrow. 내일 날씨는 화창할지도 모른다.
→ 조동사 may가 be동사 앞에 위치해서 '~일지도 모른다'의 뜻을 더해줍니다. 조동사 may 뒤에는 be동사의 원형인 'be'가 사용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동사의 3가지 종류인 be동사, 일반동사, 조동사에 대한 개념과 예시를 배워보았는데요. 동사는 영어 문장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품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꼭 문장 안에서 동사를 구분하는 연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be동사, 일반동사, 조동사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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